기초연금 받으면 장수수당 못 받아요

기초연금 받으면 장수수당 못 받아요

장수수당은 지자체가 자체 예산으로 고령 어르신에게 드리는 별도 지원인데, 기초연금을 받고 계시면 아예 지급 대상에서 빠지는 지자체가 상당수입니다. 두 제도가 성격이 비슷해 “중복 지원”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면서, 많은 지자체가 조례에 아예 “기초연금 미수급자”라는 조건을 못 박아 두고 있습니다. 예를 들어 화성시는 85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3만 원의 장수수당을 지급하는데, 지원 대상을 “기초연금 미수급자”로 명확히 제한하고 … Read more

기초연금 받다가 재혼하면 어떻게 되나요

기초연금 받다가 재혼하면 어떻게 되나요

기초연금을 받던 중 재혼하면, 변동사항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. 신고하지 않으면 그동안 받은 기초연금이 “과지급”으로 간주돼 환수 처분될 수 있습니다. 재혼 자체가 수급 자격을 바로 박탈하는 것은 아니지만, 새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이 합산되면서 수급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늦은 나이에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것은 축하할 일인데, 정작 기초연금 신고를 놓쳐서 나중에 환수 통지서를 받는 … Read more

농지연금도 기초생활수급자에겐 위험할 수 있습니다

농지연금도 기초생활수급자에겐 위험할 수 있습니다

농지를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는 농지연금은 2015년부터 이미 알려진 문제가 있습니다. 기초생활수급자가 농지연금에 가입하면 받는 연금액이 소득으로 잡혀 생계급여가 깎이거나 수급 자격을 잃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. 국민권익위원회가 이 문제를 고치라고 보건복지부에 권고한 지 10년이 넘었는데, 지금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. 반대로 기초연금 수급자에게는 농지연금이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합니다. 같은 제도인데 어느 쪽 수급자냐에 따라 결과가 갈리는 구조입니다. … Read more

주택연금 가입하면 기초생활수급 10명 중 6명이 탈락합니다

주택연금 가입하면 기초생활수급 10명 중 6명이 탈락합니다

집을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(역모기지)에 가입하면, 기초생활수급자는 10명 중 6명꼴로 수급 자격을 잃습니다. 한국주택금융공사 산하 주택금융연구원이 직접 조사한 수치입니다. 그런데 같은 주택연금이라도 기초연금 수급자에게는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합니다. 같은 제도가 어느 쪽 수급자냐에 따라 정반대로 작용하는데, 이 구분을 명확히 설명하는 곳이 드뭅니다. 자녀가 부모님의 노후자금을 걱정해 주택연금을 알아보다가, 정작 부모님이 기초생활수급자라는 사실을 놓치고 가입을 진행했다가 … Read more

기초연금 부부감액 20%, 인상되면 얼마나 달라질까

기초연금 부부감액 20%, 인상되면 얼마나 달라질까

부부가 둘 다 기초연금을 받으면 각자 받을 금액에서 20%씩 깎입니다. 혼자 살면 못 받는 금액을, 부부라는 이유만으로 깎는 건 아닙니다. 함께 살면 생활비가 덜 든다는 점을 감안한 조정 장치입니다. “배우자도 기초연금을 신청하면 나도 깎이는 거 아니냐”는 걱정에 신청을 미루는 분들이 있습니다. 하지만 부부감액을 감안해도 두 분이 각각 받는 금액의 합이, 한 분만 받을 때보다 훨씬 … Read more

기초연금 얼마 받을까? 소득인정액 계산법

기초연금 얼마 받을까? 소득인정액 계산법

2026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월 247만 원, 부부가구 월 395만 2천 원입니다. 소득인정액이 이 금액 이하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달 최대 34만 9,7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저희 어머니도 꼭 그러셨어요. “나는 국민연금도 받고 있고, 너희가 집도 사줬는데… 기초연금은 못 받는 거 아니냐”고 지레짐작하시고는 신청할 생각조차 안 하셨거든요. 그런데 기초연금은 국민연금 수급 여부와 무관하게, ‘소득인정액’이라는 … Read more